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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백운호수 카페: 구스토(GUSTO) (의왕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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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 카페, 구스토(GUSTO)

[의왕 가볼만한곳]

 

서울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집에 오던 중 백운호수 푯말이 보인다.

오래전에 가서 언제갔었는지 기억도 잘 안나는 곳인데

단풍이 물든 산세를 보니 잠시 들려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알고보니 백운호수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차로 20여분도 안 걸리는...

가을색을 입은 산이 푸른 가을하늘과 앙상블이 되어 아름답기만 하다.

  

 

 

 

 

 호수 주변에는 카페나 레스토랑이 분위기있게 자리잡고 있다.

 

 

 

 

 

 호수를 차로 배회하다가 눈에 띈 곳은 백운호수 카페 구스토 (GUSTO) 이다.

2층의 현대적인 건물로 되어있어 눈에 잘 띈다.

야외 테라스가 있어 호수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곳이다.

 

 

 

 

 

 전망이 좋은 2층으로 올라갔다.

통유리로 되어있어 풍경을 조망하기 좋게 되어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의자와 인테리어는 시간이 좀 흐른듯한 느낌인데 

젊은 세대보다는 중장년층에게 어울릴만하다고 할까!   

 

 

 

 

 

 호수 반대쪽 방향 자리에 않으니 가을색을 입은 산이 보인다.

 

 

 

 

  @ 백운호수 카페 구스토 소품 [의왕 가볼만한곳]

 

 

 

 

 

 흡연실인데 알록달록한 색으로 아늑하게 꾸며져있다.

 

 

 

 

 

 브레드와 음료를 주문했다. 

음료 가격은 정말 비싸다. 아메리카노가 9,000원 이다.

이 곳만 이렇게 비싼것이 아니라 백운호수 주변의 카페는 이 정도로 비싸다고 한다.

이렇게 비싼지 이해가 안가지만 들어왔으니 간단하게 라고 먹어야지.. ㅠㅠ

 

 

 

 

  @ 카페 구스토 [의왕 가볼만한곳]

 

  

 

음료와 브레드를 먹고 가는 길 1층을 잠시 둘러봤다.

카페안에 화초들이 많아서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1층에는 작은 식물원 같은 공간이 있다. 

푸르름이 느껴지는 공간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

전망은 2층이 좋지만 분위기는 1층이 훨씬 마음에 든다.

 

 

카페 구스토는 음료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리 추천해 주고 싶지는 않은 곳이다.

화초와 화분이 많아 식물원 같은 카페를 좋아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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