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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 장의 사진

에스토니아 탈린 여행: 올드타운, 중세시대의 모습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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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의 모습 그대로, 올드타운

[에스토니아여행]

 

중세시세의 이야기를 담고있는 에스토니아 탈린의 올드타운은

사진으로 본 프라하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지붕과

납작한 돌이 깔려있는 골목길의 건물들이 인상적이었다.

반나절이면 도보로 충분히 둘러볼수 있을만큼 작은 올드타운의

전체적인 모습을 조망하기 위해 전망대로 향했다.

 

전망대에서 올드타운의 동화같은 모습을 조망하고 뒤돌아서 가는 중에

맑았던 하늘에서 갑자기 소나기가 퍼붓기 시작했다.

우산이 없어 오도가도 못하고 큰나무와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곧 그치겠지 하는 낯선 여행자의 간절한 믿음은 통했고 얼마후 하늘은 다시 맑아졌다.

한바탕 솟아진 비로 하늘은 더욱 청명해졌고 전망대에서 다시 바라보는 올드타운은  

먼지를 한꺼풀 벗겨내서 그런지 목욕을 막하고 나온 것처럼 깨끗했다.

 

여행에서 날씨는 그곳의 느낌을 많이 좌우한다.

일기예보에서 흐리다는 예상과 달리 좋은 날씨를 보여줬던 에스토리나 탈린은

여름이지만, 우리의 아름다운 가을하늘과 같은 모습을 보여줘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

 

 

- 올드타운, 탈린, 에스토니아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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