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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강남레스토랑: 핑크스톤, 역삼와인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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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와인포차, 핑크스톤

[강남레스토랑]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지인과 만나 찾은곳은 역삼역의 <핑크스톤>.

둘다 남자라 데이트하는 것은 아니지만 소개팅&데이트하기 좋은 캐주얼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역삼역 6번 출구로 나와 몇 분 걸어가니 LG아트센터 지하에 핑크스톤이 있다. 

메뉴가 4,900원 부터 있다니 저렴한 곳 같다.

 

 

 

 

 

 

 

매장에 들어가니 핑크색에 와인병이 꼿혀있는 이쁜 인테리어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 핑크스톤 [강남레스토랑, 역삼와인포차]

 

 

 

 

 

 

 

 

 

 

  

 

 

음식이 나오기전에 매장을 쭈욱 들러봤다. 와이병이 진열된 선반에는 몇개의 와인병에 인물그림을 그려놨다.

얼핏보면 대충 그린것 같기도 하고 얼굴 표정에서 무언가 메세지를 던지는 것 같아 프로의 느낌도 난다. 

그림은 무뇌한이라 보이는데로 느낀다.ㅠㅠ

 

 

 

 

 

 

 

전 테이블이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주변의 시선을 덜 의식해서 좋다.

그렇다고 옆룸의 목소리가 안들리는 것은 아니지만...

룸이라 소개팅이라 데이트장소로도 괜찮은 것 같다.

 

 

 

 

 

 

 @ 메뉴판 [강남레스토랑, 역삼와인포차]

 

 

 

메뉴판도 핑크색이다. 전체적으로 핑크색이 강조된 느낌이다.

사장님이 핑크색을 좋아하는 것 같다.^^

메뉴는 많지는 않지만 강남치고는 전체적으로 가격이 착해 보인다.

 

 

 

 

 

 

 @ 물병

 

 

 

 

 

 @ 오이피클

 

 

 

 

 

 

 

화이트와인을 주문하니 기계를 이용해서 코르크를 간단하게 따주신다. 

기계를 이용하는 이유를 물으니 하루에 코르크를 너무 많이 따다보니 기계를 이용하게 되었다고..

점점 편리해지는 세상이다. 늦게 태어나야 하는건데.. ㅠㅠ

 

와인은 고급와인은 아니지만 맛이 괜찮은 와인이다.

 

 

 

 

 

 

  @ 뚝배기 해장 스파게티

 

퓨전음식과 새로운 음식을 시도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름을 듣고 시도해봤다.  

아라비아따소스와 볶은돼지고기 육수로 국물이 있는 스파게티이다.

 

 

 

 

 

 

한입 먹어보니 무슨 맛이지! 맛있다 맛없다 이런맛이 아니라 오묘한 맛이다.

전주에 가서 물짜장을 먹었을때의 느낌이라고 할까!

2-3인분이라고 해서 양이 많을지 알았는데 혼자서 먹기에 적당한 양이 나온다.

가격 13,000원

 

 

 

 

 

 

  

  @ 스톤 함박 스테이크

 

레어로 구워진 함박스테이크를 뜨겁게 달궈진 스톤에 추가로 구워 먹을 수 있는 함박 스테이크다.

덩어리로 나온 함박스테이크를 포크로 살짝 찍으니 으스러진다. 안은 고기가 익지않아서 스톤에 익혀먹으면 된다.

 

 

 

 

 

달궈진 스톤이다. 여기에 함박 스테이크를 올려서 익혀먹으면 된다. 시간이 지나면 돌의 열이 내려가므로 함박 스테이크를 돌위에서 빨리 익혀먹어야 된다.

 

 

 

 

 

 

 

돌위에 올려놓고 익혀먹기 시작했다. 돌이 넓적하지 않아서 한번에 함박 스테이크를 전부 익혀 먹을 수 없다는 단점이.최대한 많이 올리다보니 흘러내리기도 한다.

 

 

 

 

 

 

 

 

 

돌위에서 고기를 익혀먹는 방식이 특이하고 익혀진 고기도 달달하니 맛이 좋다.독특한 함박스테이크를 먹고 싶으면 추천 할 만한 음식이다.

 

 

 

핑크스톤은 저렴한 가격으로 데이트하기에 괜찮은 장소이다.  

주말에 대실가능(생일, 결혼식 피로연 등)하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42-1

전화: 02-501-7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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