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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Japan

[일본여행/오사카] 도톤보리, 오사카 여행의 필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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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의 필수코스인 곳이 있다. 바로 도톤보리이다.

도톤보리!!! 재밌는 이름이다.

도토리와 보리가 결합된 단어로 이루어진듯한 독특한 이름이 친근하게 와 닿는다.

도톤보리는 오사카 최대의 번화가로 유명세를 타는 곳으로 거리에는
유명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고

그 곳의 재밌고 기발한 간판들은 안에 무엇이 있나 기웃거리고 싶게 만든다.

오사카의 활기차고 분주함, 그리고 이곳의 최신 트랜드가 가장 잘 느껴지는 곳이기에 오사카를 찾는

여행자들은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다. 

나도 오사카는 두 번째 방문이지만 전에 왔던 도톤보리를 지나칠수는 없었다.

이곳은 일본의 연휴기간과 맞물려 서울의 명동거리를 느끼게 할 만큼 분주했다.

유명하다는 음식점들은 보통 수십미터의 줄서 있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도톤보리에 세워져 있는 많은 자전거들. 

검소한 국민성과 교통비가 비싸서 그런지 자전거는 우리나라 보다 대중화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발견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자전거 모델은 우리보다 뒤떨어진 느낌이다. 
 





 

 

 

 

도톤보리를 걷다보면 오감을 자극하는 음식점과 음식들이 지나가는 사람을 유혹한다. 

은근히 식탐을 즐기는 나로써는 그냥 지나치기에 너무나 괴로웠던곳.^^ 

음식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오사카는 천국과 같은 곳이다. 

오사카가 '천하의 부엌'이란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닌듯. 





 

 

도톤보리의 심볼이 되어버린 구리코 네온.

단순하면서 일본스러운 마스코트다.





 

  

운하를 따라 형성된 화려한 네온싸인은 지금은 도톤보리 뿐만 아니라 오사카의 상징이 되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없었던 것이 보였는데 
노란색의 길죽한 형태를 한 대관람차인 에비스 타워이다.

높이 77.4m로 이 일대 어디서나 눈에 띄었다.

이곳은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무슨 이유인지 운행이 중단된 상태였다.

타워 아래에는 대형 할인점인 돈키호테가 입점해 있어 각종 생활 용품을 구입 할 수 있다.
 



 

[정리]
가는법: 지하철 난바역, 닛폰바시역, JR난바역 하차 
홈페이지: http://dotonbori.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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