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 장의 사진
2017. 8. 22.
[짐바브웨 여행] 빅토리아 폭포 쌍무지개
빅토리아 폭포 쌍무지개[짐바브웨 여행] 빅토리아 대교는 짐바브웨와 잠비아를 이어주는 다리이다.바로옆에 세계 3대 폭포 중의 하나인 거대한 빅토리아 폭포가 떨어지고 있고 폭포의 우렁한 소리에 천지가 진동한다. 폭포에서 떨어진 거대한 양의 물방울은 수증기를 만들어 버리고 그 수증기로 인해 무지개를 종종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짐바브웨에서 빅토리아 대교를 건너간 후 잠비아쪽 빅토리아 폭포를 보고 돌아오는 도중에 빅토리아 대교 중간쯤에서 무지개를 목격했다.무지개만 봐도 기분이 좋은데 그것도 보기 힘든 쌍무지개가 눈앞에 보인다. 빅토리아 대교의 중간쯤에는 선이 그어져있는데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국경선이다.두 나라의 경계에 서서 보는 쌍무지개는 아름다우면서 오묘한 느낌이었다.^^ - 빅토리아 폭포, 짐바브웨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