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 장의 사진
2015. 9. 9.
[필리핀 루손섬 북부 여행] 미소
미소[필리핀 루손섬 북부 여행] 여행의 막바지.. 필리핀 루손섬 북부의 작은도시 뚜게가라오에서 마닐라로 가기위해 세부 퍼시픽 항공을 탔다.30도를 넘는 더운 날씨로 인해 사소한 것에도 짜증이 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활짝핀 배꽃처럼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었던 세부 퍼시픽 항공의 직원 덕분에 그곳의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었다. 각종 총기사고로 동남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로 알려진 필리핀이지만, 인구의 대부분이 기독교를 믿고 낙천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 때문인지 아름다운 미소를 많이 본 나라이기도 하다.^^ - 루손섬 북부, 필리핀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