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China
2011. 5. 11.
[중국여행/복건성] 육지의 노아의 방주, 화귀루
[중국여행/복건성] 육지의 노아의 방주, 화귀루 남정현의 커다란 용나무가 있는 평화로운 마을에서 20분 정도 걸어서 갈 수 있는 토루 화귀류는 육지의 "노아의 방주"라 불리워진다. 그 이유는 3,000평방미터의 늪지 위에 지어졌기 때문이다. 1732년 만들어져 280여년 가까이 신기하게도 가라앉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굳이 늪지위에 토루를 건설한 이유는 풍수지리설 때문이라 한다. 전해져 내려오는 바로는, 당시 화귀루의 주인이 산에서 220개의 커다란 소나무를 베었다. 그리고 이를 재료로 늪지 위에다가 거대한 나무뗏목을 만든 후에 뗏목 위에 돌을 쌓고 흙을 판축하여 배모양의 높은 토루를 지었다고 한다. 지구는 넓고 신기한 곳은 많다.^^ 화귀루의 대문. 다른 토루의 대문과 마찬가지로 입구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