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Canada,USA
2012. 3. 23.
항상 겨울만 존재하는 곳, 콤롬비아 대빙원 [캐나다여행/로키/아이스필드 파크웨이]
항상 겨울만 존재하는 곳, 콤롬비아 대빙원 [캐나다여행/로키/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의 중간쯤에 이르면 해발고도가 높아지면서 황량한 대지가 펼쳐진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의 하나로 빼놓을 수 없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의 중간쯤에 위치한 콤롬비아 대빙원으로 가는길.. 캐나다로키의 또 하나의 위대한 자연을 만나러 간다. 지대가 높아지면서 눈과 빙하로 대부분이 덮힌 산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설산의 아름다운 자태에 자꾸 차를 멈추고 멍하니 바라보게 된다. 북극을 제외하고 북반구에서 가장 큰 빙하라는 콜럼비아 대빙원. 얼마나 큰지 그냥 빙원도 아니고 대빙원이라고 이름을 붙여졌다. 흘러내린 빙하는 빙산의 일각.. 산 너머로는 어마어마한 빙하가 넓게 자리를 잡고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