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짐바브웨,보츠와나,잠비아
2018. 8. 30.
[짐바브웨 여행]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 [짐바브웨 여행] 짐바브웨로 온 이유! 빅토리아 폭포를 구경하는 날이다. 이구아수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손꼽히는 빅토리아 폭포는 남아프리카를 여행하게 만든 가장 큰 이유였다. 시차 적응을 못했는지 아니면 셀레임이 강해서 그랬는지 눈을뜨니 새벽3시다. 밖에 나가니 하늘에 별들이 무수하다. 오염이 안되서 그런지 많은 별들을 볼 수 있다. 아침 7시에 숙소를 나섰다. 숙소에서 빅토리아폭포까지는 도보로 25~30분 정도 거리지만, 아침 9~10시 사이가 폭포를 보기에 좋다고 해서 천천히 거리 구경도 할겸 일찍 나왔다. 빅포리아 폭포 입구에 도착하니 가랑비가 흩뿌린다. 비가 온다고 생각했는데 빅토리아 폭포에서 날라오는 물보라다. 폭포가 얼마나 거대한지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