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Croatia
2017. 5. 19.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여행] 요정의 숲을 거닐다
요정의 숲을 거닐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여행] 유람선을 타고 코즈악호수를 가로지른 후 플리트비체의 본격적인 속살을 보기위해서 잘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기 시작했다. 코즈악호수는 단지 맛보기 정도라고 할까~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요정의 숲이라 일컬어지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한 중국의 구채구와 닮아 비교되기도 하는 곳이다.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는 초반에 가장 많이 시선이 간 곳은 물고기이다. 플리트비체는 오염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고 그런 이유로 그곳의 물에서 노니는 물고기들의 모습이 또렷이 보인다. 더군다나 개체수도 많다. 초반에는 신기해서 자꾸 쳐다봤다. 유람선을 타는 동안에는 날씨가 흐렸으나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한다. 날씨의 영향으로 플리트비체 특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