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 장의 사진
2017. 4. 6.
[아르헨티나 여행] 웁살라빙하 유빙
웁살라빙하 유빙[아르헨티나 여행]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자연을 관찰하는 것도 여행이 주는 즐거움 중의 하나이다.아르헨티나로 여행을 떠난 이유도 그러한 자연을 보고 싶어서이기도 하다.여행의 갈증으로 남아있었던 유빙을 아르헨티나 남단 파타고니아에서 볼 수 있다니 먼 거리지만 설레임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 파타고니아에는 페리토 모레노빙하와 웁살라빙하 같은 세계적인 빙하들이 있다. 그 중 유빙을 볼 수 있는 웁살라빙하 투어를 위해 크루즈를 타고 1시간쯤 나아가니유빙이 보이기 시작한다. 가까이 다가가니 생각했던 것보다 거대하다.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도 있듯이 유빙이 떠있기 위해서 몇배의 더 거대한 얼음덩어리들이 물속에 있는걸까!! 이런 생각을 하니 자연이 만든 예술품에 숙연해졌다. 캐나다로키 에디스카벨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