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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Japan

[일본여행/오사카] 킨류라면 VS 가무쿠라 오사카 최고의 인기 라면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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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킨류라면


 

 

- 킨류라면 본점 -

 

 


 
- 킨류라면 분점 -

 



오사카의 유명한 라면집.

인스턴트 라면을 즐기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은 생면과 육수를 이용해서 한국의 라면과는
다른맛을 낸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가 오사카의 번화가인 도톤보리에 있는 킨
류라면(金龍ラメン).


우리들이
흔히 금룡라면이 부른다.


간판이 비슷해서 본점인 줄 알고 점심을 먹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분점이었다.


(참고로 도톤보리 거리에서 붉은색으로 치장한 건물에 용이 라면을 먹고 있는 간판이 있는 곳이

분점이고 본점은 용의 조형물이 손님을 맞는다.)


몇 자리 없어서 종종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하는 본점에 비해서 분점의 장점은 


자리가 넓고
밥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또한 킨류라면은
김치가 무료로 서비스되어 한국인에게도 인기가 많다.


밥을 먹기 전에 맥주를 즐기는 일본인의 식습관을 말해주듯 음식점 안에 맥주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 독특했다.


라면종류는 600엔짜리 일본라면과 900엔 짜리 챠슈면 두가지
가 있다.


입구의 자판기에서 원하는 라면 메뉴를 선택하여 쿠폰을 구입한 후 가게안에서 쿠폰을 제시하면
음식이 나온다.

 

가는법: 난바역에서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위에 사진과 같은 커다란 용 간판이 보인다.  

오픈시간: 24시간 

 

 


 

가무쿠라 라면

 


 


가무쿠라 라면은 오사카의 유명한 음식점처럼 독특한 간판이나 캐릭터는 없었지만 나무로 만든 간판이
나름 인상적이었다. 


도톤보리의 킨류라면과 함께 유명한 라면집인 이곳은 오이시라면을 처음 만든 곳이다.


가게앞에 ‘간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라면집이니 꼭 드셔보세요’ 라는 방송이 흘러나오는데
실제로 오사카 TV에서 라면랭킹

1위를 3연패
했다.


 

입구의 자판기에서 원하는 라면 메뉴를 선택하여 쿠폰을 구입한 후 가게안에서 쿠폰을 제시하면 음식이 나온다. 


자판기 주변에
인기메뉴가 순위별로 표시되어있어 선택 할 때 도움이 된다.
 


개인적으로 킨류라면에 비해 면발이 쫄깃하고 담백한 국물맛이 더 맛있었다.


옵션(토핑)에 김치도 있다.


가게안은 일방통행이라 입구로 다시 나갈 수 없고 돌아서 반대편으로 나갈 수 있다.  



 

가는법: 난바역에서 도보 7분(도톤보리의 킨류라면이 있는 골목에 위치)

주소 : 大阪府大阪市中央区道頓堀1-7-25

영업시간 : 11:00 - 23:00 (주말 : ~새벽 5시)

홈페이지 : http://www.kamukura.co.jp/ 

 

 


 

▶ 결론은 맛은 가무쿠라 라면, 김치가 생각난다면 킨류라면을 선택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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