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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도곡맛집] 설렁탕 맛집, 하영호 신촌설렁탕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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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렁탕 맛집, 하영호 신촌설렁탕 본점

[도곡맛집]

 

판교에 볼 일이 있어 갔다오던 중 점시시간때가 지났지만 아직 점심을 먹지못했다.

집까지 가기에는 1시간 이상 걸리고 점심을 먹고 가야 할 것 같다.

스마트폰에 저장해 두었던 맛집 리스트를 보니 도곡동에 하영호 신촌설렁탕 본점이 있다.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기도 해서 늦은 점심이지만 

도곡독 매봉역의 먹자골목 뒤편으로 발걸음을 재촉해 본다.

 

 

 

 

 

 

 

하영호 신촌설렁탕 본점 건물이다.

50년 전통이라고 써져있는데 리모델링했는지 아니면 건물을 이전했는지 모던한 스타일의 건물이다.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대형유리가 인상적이고 

'2009 선농문화축제에 팔도를 대표하는 설렁탕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걸어놓았다.

24시간 영업이라니 언제든 찾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신촌설렁탕이 체인점이지만 '본점이라니 더 맛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들어가본다.

 

 

 

 

 

 

 

가게에 들어오니 중간에 둥글게 배치된 테이블이 눈에 띈다.

설렁탕집 치고는 독특한 배치이다.

점심시간이 한 참 지난 시간때라 손님이 별로없다.

점심시간때는 줄을 서야 한다고 한다.

 

 

 

 

 

 

 

주방은 오픈되어 있는데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깔끔해 보인다.

 

 

 

 

 

 

@ 연예인 사인 [설렁탕맛집/도곡맛집]

 

 

연예인들이 많이 다녀갔다보다. 박찬호도 보인다.

연예인이 많이 다녀갔다고 맛집이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연예인이 이렇게 많이 왔다는 것도 신기하다.

 

 

 

 

 

 

 @ 신촌설렁탕 본점 [도곡맛집]

 

 

 

 

 

 

 

김치, 깍두기에 과일을 듬뿍넣었다니 맛있을 것 같다.

 

 

 

 

 

 

 

설렁탕집이니 설렁탕을 먹어줘야 할 것 같다.

설렁탕은 세 종류가 있다. 설렁탕과 발표현미국수 설렁탕, 발효현미국수 설렁탕(특)

각각 천원씩 비싸지는데 발효현미국수 설렁탕을 주문했다.

알고보니 발표현미국수 설렁탕은 쌀밥 대신에 현미밥이 나오는 것이다.

 

 

 

 

 

 

  

 

김치와 깍두기는 재활용을 하지 않고 작은 항아리에 담겨져 있어 먹을 만큼 덜어먹을 수 있다.

과일이 듬뿍 들어가서 그런지 먹어보니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다.    

집에 싸가지고 가서 먹고 싶을 정도이다.^^

 

 

 

 

 

 

 

신선해 보이는 파..

 

 

 

 

 

 

 

현미밥이다. 건강을 생각하면 쌀밥 보다는 현미밥을 먹어줘야 한다는...

 

 

 

 

 

 


 

 

설렁탕이 나왔다. 녹그릇에 담겨져 나왔는데 녹그릇은 먹을때 따뜻하게 온도 유지를 해준다고 한다.

숫가락으로 휘저으니 고기와 소면이 알차게 알차게 들어있다.

국물이 진득해 보이는데 한입 먹어보니 실제로도 진득하고 깊이가 있는 국물맛이다.

 

 

 

 

 

 

 

 설렁탕 포장도 된다.

 사장님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친절하시고 설렁탕에 대한 지식도 많으시다.

깊이가 느껴지는 맛있는 설렁탕... 본점이라 그런가 뭔가 다른듯하다.^^ 

설렁탕 맛집으로 추천 할 만 한 곳이다.

 

단,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한다고 하니 미국산 소고기를 꺼려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소: 서울 강남구 도곡동 423-4

전화: 02) 572-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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