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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홍대카페/상수역카페] 앙증맞은 소품 가득, 호호미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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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소품 가득, 호호미욜

[홍대카페/상수역카페]

 

홍대 보다는 상수역에서 가까운 카페 호호미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해서 입소문이 자자한 홍대 이색카페이다.

 

 

 

 

 

 

 

호호미욜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가게안에 있는 폭스바겐 캠핑카..

캠핑카가 카페안에 있으니 호기심을 마구자극한다.^^

아담한 사이즈의 이런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떠나면 낭만적일듯..^^

 

 

 

 

 

 

 @ 호호미욜 [홍대카페/상수역카페]

 

  

내부는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소품들이 눈낄을 끈다.

소품들이 빈공간이 없을 정도로 정신없이 나열되어 있는것 같지만 그곳만의 질서가 있는 듯...

 

 

 

 

 

 

 

  

 

직접 만들고 그려서 딱딱하지 않고 친숙한 느낌의 호호미욜 메뉴판..

이렇게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가니 입소문이 자자할 수 밖에...

 

 

 

 

 

 

  

내부는 어두운 분위기라 사진찍기는 힘드나

은은한 조명들이 분위기를 편안하게 해준다.

 

 

 

 

 

 

 

호호미욜 무슨 뜻일까?

가장 생각나는 것은 호호아줌마 만화...

그러나 실제뜻은 밝은 표정을 말하는 '호호'와 가게에서 키우는 고양이의 이름 '미욜'을

합해서 '호호미욜'이라 한다.

 

 

 

 

 

 

 

호호미욜의 가장 큰 특징이 미니캠핑카를 이용해서 인테리어를 했다는 것..

차 내부에도 빼곡히 소품들이 장식되어있다.

 

 

 

 

 

 

 

정말 아기자기한 소품들...

이런것들을 어디서 다 모았는지 궁금할 정도이다.

 

 

 

 

 

 

 

 @ 호호미욜 [홍대카페/상수역카페]

 

 

 

 

  

 

 

 

소품 중에 특히 자동차 관련 소품들이 많다.

사장님이 자동차를 무척 사랑하시는듯...

 

 

 

 

 

 

 

드래곤볼의 무천도사..

재밌게 읽은 만화인데 오랜만에 캐릭터를 보니 반갑다.^^

 

 

 

 

 

  

 

소품들을 자세히 보니 얼핏 봤을때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도 한다.

 

 

 

 

 

 

  

 

화장실을 이용하는 분들이 오래있는 것 같았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이곳도 재밌는 공간으로 만들어놨다.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간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벽면에 그림과 글들이 빼곡히 붙어있다.

자동차 그림들이 특히 많았던듯..

 

 

 

 

 

 

 

 

 

카레와 차 그리고 키쉬...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도 있고 차나 커피를 마실수도 있다.

그릇들이 전부 이쁘다.

 

 

 

 

 

  

 

 

작고 앙증맞은 소품들이 시선을 자꾸 빼앗아버린다.

아이들도 이곳에 오면 좋아 할 것 같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이루어진 카페가 많지만

호호미욜은 아기자기한 소품들의 진수를 보는듯하다.

간단한 식사는 가격적인 면에서 아쉬운 느낌이 들지만,

작고 앙증맞은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로 시간가는 줄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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