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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Canada,USA

[캐나다] 밴쿠버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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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의 완벽한 조화 벤쿠버


산, 바다, 숲등의 천혜의 자연을 껴안고 있어 세계적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기로 유명한 밴쿠버는

서부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 속해 있으며 태평양과 맞닿아 있다.

밴쿠버의 가장 큰 매력은 자연이다.

최첨단의 세련된 빌딩이 보이는 다운타운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산, 바다, 숲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밴쿠버 여행의 시작은 롭슨거리(Robson Street) 부터가 좋다.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롭슨거리는 각종 유명 브랜드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어 이곳에 오면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다.

롭슨거리를 즐겼으면 자전거를 빌려서 잉글리쉬 베이의 해안가를 달리거나, 스탠리 파크나

퀸엘리자베스 파크의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자.

걷다가 지치면 노천카페에서 차 한잔 즐기면서 지나가는 사람과 풍경만 바라봐도 행복할 것이다.

 

낯선 곳이지만 어느새 이곳에 익숙해져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는데

아마도 낯선 이방인에게도 적대시 않고 따스하게 대해주는 친절한 사람들과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아름다운 자연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매년 손꼽히는지 누군가 말해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느낌이 아닌 듯하다.

내 자신이 외계인이고 지구에 처음 와서 정착한다면 아마도 밴쿠버일 것이다.^^


사진 - 잉글리쉬베이, 개스타운, 스탠리파크, 밴쿠버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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