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가을 - 서울단풍구경/서울단풍여행/서울 데이트코스/서울 사진찍기좋은곳

 

올림픽공원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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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서울단풍명소 중에 하나로 꼽히는 위례성길를 가볍게 산책하듯 둘러보고

돌아가는 길에 올림픽공원으로 들어왔다.

넓고 큼직한 올림픽공원은 매계절마다 각각의 매력이 있어 계절마다 발걸음을 향하게 만든다.

이번에는 가을색을 입고 기다린다. 

 

 

 

 

 

 

 

울긋불긋한 가을의 색들이 완연한 가을의 느낌을 충분히 전달해준다.

올림픽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에 걸어가던 발걸음이 자꾸 멈추게된다.

빠름 보다는 느림의 미학을 느끼게 해주는 가을이다.

 

 

 

 

 

 

 

 이제 제법 낙옆도 많이 쌓여간다.

깊어가는 가을을 이곳에서 또다시 느껴본다.

 

 

 

 

 

 

▲ 올림픽공원 [서울단풍구경/서울단풍여행/서울 데이트코스/서울 사진찍기좋은곳]

 

 

 

 

 

 

 

 

올림픽공원 곳곳에 배치된 조형물들을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워낙 넓어서 예전에는 미처 보지못봤던 조형물들이 눈 앞에 나타나곤 한다.

 

걸어가는 포즈의 조형물은 나와 같이 공원을 산책하는 느낌이다.^^

 

 

 

 

 

 

 

붉은색이 주는 강렬함으로 몸을 치장하고 손가락을 힘차게 펼친 단풍 때문인지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카메라 셔터를 눌러보았다.

 

 

 

 

 

 

 

 

 

아직 장미가 많이 남아있다.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이미 지나 탱탱함을 유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잘 가꾸어지고 보살펴지는 정원에서 생명력을 오래 유지하는듯...

 

'모든 장미는 가시를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말이다.^^

 

 

 

 

 

 

 

아름다운 가을의 한가운데에 혼자면 어떠하리...

 

 

 

 

 

 

▲ 올림픽공원 [서울단풍구경/서울단풍여행/서울 데이트코스/서울 사진찍기좋은곳]

 

 

 

 

 

 

 

서울의 고궁, 삼청동, 월드컵공원, 서울숲등 서울에서 가을을 느끼기위해 가봐야 할 곳이 많다.

올림픽공원도 위에 나열된 곳과 비교해서 손색이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