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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년 전통 마늘치킨 '대림원조마늘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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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통 마늘치킨, 대림원조마늘통닭

 

2호선 대림역 4번 출구로 나와 50미터쯤 직진하면 마늘치킨집이 몇 개 보인다.

전철을 타고 오가다 볼 수 있는 곳인데 치킨집들이 마늘치킨을 팔면서 마늘치킨 거리가 형성되었다.

30년 전통이라는 치킨집도 보이고, 프렌차이즈 마늘치킨집도 보인다.

친구나 지인들을 만나면서 마늘치킨 거리의 치킨집들을 다 가봤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되는 곳이 20년 전통 대림원조마늘통닭이다.     

 

 

 

이 거리에 진입하면 마늘치킨집 몇개가 늘어서 있어 닭냄새가 진동한다.

요즘 같이 더운날은 시원한 맥주와 닭이있는 치맥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든곳이다.

 대림원조마늘통닭은 1,2층으로 되어있어 매장도 넓은 편이다.

 

 

 

오래된 마늘통닭집이라 허름할 것도 같지만, 리모델링을 하여 더 깔끔해졌다.  

 

 

 

 

메뉴판이다. 한가지 치킨만 먹으면 질릴 것 같아 평소에 주문하던 데로 반반씩 시켰다.

원조마늘통닭이 이곳의 대표메뉴이니 원조마늘통닭과 순살마늘통닭을 시켰다.

 

 

 

서비스로 계란찜이 나온다.

 

 

 

@ 소스와 샐러드

 

 

 

 

원조마늘통닭과 순살마늘통닭이 나왔다.

계란찜까지 있어 2명이 먹기에 푸짐한 양이다.

 

 

 

 

담백하면서 마늘소스가 잘 어우러진 원조마늘통닭이다.

통마늘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갈아진 마늘이 치킨에 듬뿍 뿌려져서 나온다.

마늘소스가 듬뿍 들어가서 맛이 강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하는데 

마늘의 매콤함이 치킨과 조화를 잘 이룬다. 

  

 

 

매콤한 순살마늘통닭..

 

 

 

바삭바삭하고 살도 부드럽다.

 

 

 

원조마늘통닭은 마늘향이 은은하게 베어들어간 마늘통닭이 일품이다. 대림맛집이라 할 만하다.

마늘치킨을 두루 다니면서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마늘치킨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곳이다.

전철타고 오다가 치맥이 생각날 때 괜찮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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