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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Japan

[일본여행/동경] 준비 &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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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물 >


◈ 여권 : 일본은 무비자 이므로 여권만 필요

◈ 환전 : 2만엔 

◈ 카메라 장비

◈ 비타민, 정로환, 밴드

◈ 음식물 : 햇반 3개, 초콜렛바, 고추참치, 튜브 형식으로 되어있는 고추장

◈ 멀티콘센트 : 일본은 110v 사용하므로 멀티콘센트 필요.

                        110v 콘센트 하나만 가지고 가도된다.

                        챙기지 않았을 시 호텔에서 빌려주기도 함.

◈ 신용카드(visa, master) - 현금 떨어질시 비상용(선진국이지만 일본은 신용카드 안받는 상점이 많다.) 

◈ 옷 - 한국과 비슷한 봄 날씨라 한국에서 입던 가벼운 복장에 걷기 편한 운동화, 모자, 양말 1개 챙김

◈ 필기도구


19:00 인천공항 출발

21:20 일본 나리타공항 도착(제2여객 터미널) -> 입국수속 -> 공항 안내판을 따라 공항내의 전철역 도착

22:15 전철 승차(1100엔, 케이세이 완행) -> aoto역에서 토에 아사쿠사선으로 환승 -> 신바시역 하차 -> (도보15분) -> 도큐인 도착

 

동경 주말 자유여행을 하기 위해서 2시간 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와보는 인천공항...항상 여행 떠나기 전에 설레이게 만드는 곳이다.

그래서 이곳을 사랑한다..^^

공항에서 항공권을 받고 같이 가기로 한 동혁씨와 만났다.

그디어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으로 출발.

저녁을 기내식으로 간단히 때우고 약간 지루해 지려고 할 때 쯤 일본 나리타공항에 도착.

역시 가까우니 좋다...^^  

(예전에 유럽 갔을 때 태국 경유해서 갔는데 얼마나 오래 갔는지 시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기내식 4번 먹은

끔찍한 기억은 생각난다...^^)

간단히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오니 저녁 10시가 다 되어간다.

공항 안내판을 따라 오른쪽으로 가니 케이세이선, JR선이 표기되어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니 공항내의 전철역에 도착.

헉...그런데 전철 노선도가 전체적인 노선도가 아니라 부분적으로 나와서 봐도

감이 안왔다..ㅡ,ㅡ;

우리가 가려고 하는 심바시역을 열심히 찾았으나 눈에 띄지 않았다.

 

 

 

 

어리버리하는 우리들을 불쌍히 여겼는지 일본인이 다가와서 친절히

어떻게 가면 된다고 알려주었다....휴~~~~~

1100엔 짜리 비싼 전철표를 사서 전철 탑승.

(어리버리하느라 약간 늦어서 급행을 놓치고 완행으로...)

 


 

 

전철은 우리나라 전철이랑 별반 다르지 않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까지 60km 떨어졌다고 하는데 완행으로 타고 가니 정말

정차하는 역이 많았다.

aoto역에서 환승한 후 목표지점인 신바시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전철로 1시간 50분 걸림)

예약해 놓은 숙소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은 시간이다.

방에 들어가니 조그맣고 깔끔한 방에 두명이 비좁게 잘 수 있는 작은 침대가 하나있었다.

(일본 물가 실감..^^)

 그래도 그 작은 방에 전화, TV, 책상등 필요한 것은 갖추어져 있어 일본인의 공간활용 능력을

읽을 수 있었다.

 

 

 

 

아담한 TV가 마음에 든다. 

 

 

 

대충 씻고 잠자리에 들어가니 1시...

하코네 가기위해 아침 5시에 기상해야 하는데 아침잠이 많아서 가능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일단 알람을 맞추어 놓고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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