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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1년 만에 다시 담아본 명동 롯데백화점 야경 [서울야경/서울출사/명동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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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다시 담아본 명동 롯데백화점 야경 [명동야경]


서울에서 겨울 야경을 이쁘게 장식해 놓은 곳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명동 롯데백화점 야경인데요,

작년에 이곳 야경을 찍으러 갔을 때 너무 추웠던 기억이 나네요.

장갑을 낀 손이 마비가 될 정도의 추위였는데 작년 보다 대체 적으로 추운 올해였지만

다행히 제가 찾은 날은 춥지 않았습니다.

겨울의 후반에 이르러 늦은 감이 있는 사진이지만 못 보신 분들은 사진으로라도 감상하세요.^^







명동 롯데백화점 야경은 매년 테마가 있는데 이글루와 곰이 보이는 거로 봐서 올해는 추운 북극권을
테마로 한 듯 합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와서 이 컨셉에 딱 인 듯 하네요.








굳이 먼데서 안 찾아도 가까운 곳에 누릴 수 있는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무심코 스쳐지나가던 곳도 의미를 가지고 접근하면 보석이 될 수 있으니깐요.

행복은 소소한 것의 만족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야경사진을 좋아하는 이유가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찍어주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실제보다 사진이 더 멋지다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씩은 야경사진을 보며 이곳이 이렇게 멋졌나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왠지 이 사진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3월 달에 캐나다 북극권인 유콘주를 갈 예정이기 때문인 것도 같습니다.








홀로 외로이 앉아 있는 피노키오가 지나가는 사람을 부르는 듯 합니다.

‘너무 바쁘게만 살지 말고 잠시 이곳의 일루미네이션 구경하고 가세요.^^’



가는법: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8번 출구 바로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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