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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Canada,USA

[캐나다여행/로키] 밴프타운 주변지역의 아름다운 풍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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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타운 주변지역의 아름다운 풍광들 [캐나다여행/로키]


캐나다 로키의 밴프타운 주변지역은 미네완카호수, 투잭호수, 버밀리언호수, 노케이산, 설퍼산, 존슨호수 등이 있고

대중교통이 없으므로 자동차나 자전거를 렌트하거나 투어를 이용해서 둘러 볼 수 있다.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 중의 하나는 밴프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설퍼산.

설퍼산 정상까지는 주차장에서 걸어서 약 2시간 정도 걸리는데 체력이 받쳐준다면
트레킹해서 가는 것도 괜찮다.^^







존슨호수.

밴프타운에서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존슨호수는 피크닉 장소로 괜찮은 호수인데

초겨울의 썰렁한 날씨라 피크닉 나온 사람들은 없었다. ㅡ,ㅡ

모래사장이 있어서 여름에는 수영도 할 수 있다.

로키의 다른 호수들과 마찬가지로 맑고 투명한 호수였다.














버밀리언 호수.

버밀리언 호수는 밴프타운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세 개의 호수로 이루어졌는데 밴프타운에서 가까운 곳부터 퍼스트, 세컨드, 서드 버밀리언 호수라고 한다.

버밀리언 호수에서 바라보는 런들산의 석양이 유명하다.

매번 갈 때마다 이곳에서 꼭 석양을 봐야지 다짐하면서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다음번에 갈 때는 꼭 보리라~.








미네완카 호수.

인디언의 말로 미네완카 호수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 서로 만난다고 뜻을 지닌 호수이다.

밴프국립공원에서 가장 커다란 호수. 인공호수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크고 자연스럽다.

이곳에서는 낚시도 할 수 있고 호수를 둘러 볼 수 있는 보트투어도 있다.








노케이산(Mt. Norquay)에서 바라본 밴프타운의 전경.

이곳은 아름다운 밴프타운과 한눈에 내려다 보여서 풀밭에 앉아서 도시락을 먹고 싶은 곳이다.^^

밴프타운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겨울에는 스키를 타기 위해서 많이 간다.

근처의 설퍼산 전망대는 곤돌라 비용이 들어가지만 이곳은 무료이니 방문리스트에 빠트리지 말자.








노케이산.

겨울철에 스키장으로 이용되는 곳인데 10월말이라 아직 개장하지 않아서 썰렁했다.

노케이산은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 션샤인 빌리지와 함께 로키산맥 빅3 스키장 중의 하나이다.

이곳에서 해질녘의 밴프타운과 로키산맥의 풍광은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줄 것이다.






투잭호수.

식탁과 의자가 호수 주변에 있어서 피크닉 장소로 좋은 장소이다.

겨울이라 수량이 많이 줄어들었다.

우리나라 같으면 이런곳에 음식점과 상점이 즐비 했을텐데....

환경보호가 우선인 캐나다가 완전 부럽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유한 킴벌리 선전에서 나왔던 곳이다.








투잭호수에서 발견한 피크닉 나온 산양가족.^^ (여름에 갔을 때 필카로 찍은 사진)

캐나다 로키에는 다양한 야생의 동물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인간이 그들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서 일까!! 인간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어슬렁 걸어다닌다. 

아름답고 유명한 자연이라고 해서 가봤더니 다람쥐 한마리 볼 수 없었던 곳에 비해
 
로키에서는 마을에도 엘크 같이 커다란 동물들이 자연스럽게 걸어다녀 교통이 잠시 마비가 되기도 한다

이런 상황들은 나름 충격이었다.
 
자연과 인간이 완전하게 공존하는 곳. 인간이 자연의 일부가 되는 곳.

그래서 그런지 이곳이 더욱더 사랑스럽다.



밴프타운 주변지역 지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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