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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서울 중앙성원, 서울에서 만난 이국적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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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이태원역에서 내려 10여분쯤 걸었을까! 외국인 상점과 음식점, 여행사가 심심치 않게 보이는

이국적 거리의 한쪽에 푸른색의 무늬가 있는 아치형 통로가 있다.
통로를 들어가니 두 개의 첨탑을
 
가지고 있는 모스크가 보인다.
규모나 아름다움은 떨어지나 터키나 이집트에서 봤던 수많은 모스크

보다 더 신기하게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여행에 대한 갈증으로 배낭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마다 이곳과 이태원 거리를 거닐면
잠시나마 그러한 생각을 잠재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가는법: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3번 출구로 나와 약 10여분 도보







   

예배 시간이 끝나고 국적이 어딘지 알 수 없었지만 외국인들이 하나둘씩 이슬람사원에서

나오고 있었다. 나를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과
마주칠 때 마다 타국에 온 낯선 이방인이

된 듯한 미묘한 느낌이 교차한다.
















 

이곳은 1969년에 건립된 한국최초의 이슬람사원이다.

매일 새벽, 정오, 오후, 저녁, 밤까지 총 5번의 예배가 열리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아랍어 강좌가 열리니 이슬람종교를 가지고 있거나 아랍어를

배우고
싶은 분들은 관심을 가져 볼 만 하다.
















 

내부에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싶었으나 경건하게 예배를


보고 있는 그들에게 실례가 될 꺼 같아 꾸욱 참았다.











 


이곳에 올 때 주의 할 것!!

 

반바지나 짧은치마, 민소매를 입으면 안된다.
 

반바지나 짧은치마를 입었을 경우 입구쪽에 있는 관리 사무소에 말하면 입을 옷을 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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