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서울

2018 한국국제관광전 현장스케치

반응형

2018 한국국제관광전 현장스케치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매년 기다려지는 행사 중의 하나가

한국국제관광전이다. 매년 비슷해서 때때로 식상하기도 하지만,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세계 각국의 공연 

그리고 이벤트가 있어 놓치기 아까운 행사라고 할 수 있다.  




  

@ 한국국제관광전 터키 부스  



2018 한국국제관광전은 우리나라 여행자가 많은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 몽고 등의 아시아 부스가 많이 참가했고,

월드컵을 개최하는 러시아가 예년에 비해 부스를 넓게 잡고 홍보에 투자를 많이 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지만 정보가 별로 없었던 조지아, 스리랑카, 탄자니아, 에콰도르, 팔라우, 

우즈베키스탄, 에디오피아 등의 나라도 참가해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미국, 캐나다가 빠지고 유럽 주요 나라가 빠진것은 좀 아쉽다.  







푸른색의 모스크 모형이 있는 곳은 우즈베키스탄 부스! 

까다로운 비자 때문에 가고싶지만 쉽지 않았던 곳이었는데, 이제 비자가 없어졌다고 한다. 

거주지 등록 같은 까다로운 규정도 없어졌다고 한다.

30일 무비자니 몇년안에 꼭 가보고 싶다.^^






한국 부스도 해외부스 옆에 자리잡고 있다. 

각종 체험 및 이벤트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고, 자료도 준비가 많이 되어있다. 






부스에서 경쟁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

줄을서서 이벤트에 참석하다 보면 어느샌가 시간이 흘쩍 지나가버린다. 

이벤트 선물로 항공권을 노려보지만, 언제나 그렇듯 꽝이다.ㅠㅠ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악기를 연주하며 행사장을 

돌아다니는 한국 공연팀도 볼 수 있다. 






멕시코 부스의 전통의상을 입고 얼굴에 분장을 한 멕시코분들이 

가장 인기가 많지 않았나싶다. 코코가 떠올려졌는데 

하루종일 힘들실텐데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화려한 전통의상이 시선을 끌었던 스리랑카 부스의 무희!

아직 못가본 미지의 나라이면서 흥미있는 나라이다. 






아프리카 케냐의 기념품을 팔고 있었던 부스.

아프리카는 생소한 곳이라 기념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했다. 

케냐 국기가 벌레 모양인 것이 특이하다.^^ 






한국국제관광전에 매년 왔지만, 수단 부스는 처음 본다.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던 나라였는데, 

피라밋 유적지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수단도 관심 목록에 추가되었다.^^






미스 괌!

괌 부스에 가면 괌 최고의 미녀를 볼 수 있다.








세계 곳곳의 다양한 기념품과 소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한국국제관광전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

세계곳곳의 기념품을 모으는 것도 취미인데 에콰도르 기념품을 안사온것이 후회된다.ㅠㅠ






포토존도 있고..






제주도 테디베어 박물관을 홍보하는 줄 알았는데 

서울에 있는 테디베어 박물관이라고 한다. 






스리랑카인이 그린 그림으로 구입도 가능하다. 

상당히 정교하고 색감이 진해서 깜짝놀랬다. 






한국 부스에서는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2018 한국국제관광전은 다양한 볼거리와 평소에 관심있었던 나라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던 행사였다.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행사와 다양한 나라가 참석하길 응원해 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