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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Malaysia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쇼핑리스트 아이템 공개 - 알리커피, 사바티, LOT100 망고젤리, 카야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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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쇼핑리스트 아이템 공개 

[알리커피, 사바티, LOT100 망고젤리, 카야잼] 

 

여행지에서 무엇을 사야할지? 선물은 어떤것이 좋을지?

떠나기전에 또는 여행지에서 고민하기 마련이다.

돌아다니기도 바빠서 보통 쇼핑은 잘 안하는 편이지만, 

이번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는 나름 이것저것 들고온 것 같다.  

여행시에 참고가 되길바라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쇼핑리스트를 공개해 본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쇼핑한 곳은 수리아사바몰, 위스마 메르데카 몰, KK플라자, 

핸디 크래프드 마켓, 코타키나발루 시립 모스크 등 이다. 

식료품은 가격이 저렴한 KK플라자 지하1층 대형슈퍼에서 전부 구입했다. 

 

쇼핑목록은 알리커피, 사바티, LOT100 망고젤리, sour+ 젤리, 카야잼, 

마그넷, 스노우볼, 메모꽂이, 목각인형, 스타벅스컵 등인데 

먹는 것들은 주로 선물용이라 실제로 얼마안된다.ㅠㅠ

 

 

알리커피. 가격 RM 14.99

알리커피는 종류가 몇가지 되며 말레이시아에서는 

알리커피와 올드타운 화이트커피가 유명한데

커피는 집에 많아서 맛보기 용으로 알리커피 한봉지만 구입했다.

한봉지에 커피 15개가 들어있는데 커피 1개에 용량이 40g 으로 

먹어보니 한국 인스턴트 커피와 맛이 비슷한듯 하지만 

용량이 많은만큼 달달하면서 더 진득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베트남 인스턴트 커피인 G7 보다 더 맛있는 것 같다.^^  

 

 

 

 

LOT100 망고젤리.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젤리로 

얼핏보면 로또와 철자가 비슷해서 로또과자인줄..^^

 

12 봉지가 들어있는 한박스는 가격 RM 14.90 로 

한봉지는 5개의 망고젤리가 들어있다. 

봉지에 들어있는 LOT100 망고젤리는 가격 RM 5,49 로

한봉지에 20여개 정도의 망고젤리가 들어있다.

 

지인이나 회사분들에게 한봉지씩 나누어 주기에 괜찮다.

먹어보니 쫄깃쫄깃하며 망고맛이 난다. 

중독성이 있어 자꾸먹게 되는데 알고보니 한국 마트에서도 판다고 한다. ㅠㅠ

검색해보니 인터넷으로도 주문 할 수 있다.

나름 많이 샀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저기 나누어주니 남는 것이 거의 없다. 

더 살 걸 하는 후회가 든다.ㅠㅠ

 

 

 

 

sour+ 젤리. 가격 RM 4.40

LOT100 망고젤리와 같은 회사에서 나온 제품으로 가격은 더 저렴하다.

달콤시큼한 맛인데 개인적으로 LOT100 망고젤리 보다 더 맛있다.

망고, 포도, 오렌지, 사과, 딸기 맛 등이 있다.

이것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더 사오는 건데 지나고나니 아쉽기만 하다.ㅠㅠ 

 

 

 

 

사바티. 가격 RM 4.20

코타키나발루에 가면 많이들 사오는 차로 차를 좋아해서 몇 개 구입했다.

아직 맛보지 않았지만, 건강에도 좋고 향도 좋다고 한다. 

 

 

 

 

카야잼. 가격 RM 12.90 

가격 RM 5.10 의 카야잼을 처음에 선택했는데 한국말 잘하는 종업원이 

카야잼에 색소가 들어가 있다고 한다.

종업원 추천으로 구입한 것은 TRADITIONAL KAYA JAM.

RM 12.90 으로 상대적으로 비싸긴하지만, 

용량이 조금 더 크고 색소도 없고 원액이라 더 맛있다고 한다.

 

 

 

 

스타벅스컵. 가격 RM 42.

수리아사바몰에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어 스타벅스컵을 구입했다.

스타벅스는 공항 면세점안에도 있으니 굳이 시내에서 구입 안해도 된다.

가격은 공항도 동일하다.

 

 

 

 

메모꽂이. 가격 RM 22.   스노우볼. 가격 RM 18

 스노우볼은 찾기가 힘든데 위스마 메르데카 몰 1층 기념품점에서 구입했다. 

공항에도 같은 스노우볼이 있는데 가격은 좀 더 비싸다. 

확실하지 않지만, RM 22 였던것 같다. 


  

코타키나발루 시립 모스크 기념품점에서 구입한 마그넷. 

마그넷은 가격도 저렴하고 부피도 작아 여행가면 한두개씩 사오는 아이템이다. 

선물용으로 몇개 더 샀는데 코타키나발루 시립 모스크 기념품점이 퀄러티 대비 가격도 괜찮은 것 같다. 

가격  RM 6 (원숭이 3마리 마그넷), RM 5 (그 외)


 

목각인형. 가격 RM 18. 

핸디 크래프드 마켓에서 구입했는데 흥정이 가능한 곳이라 RM 2 깍았다. 

수공예로 만든 목각인형인데 아프리카에서 사온 목각인형과 같이 세워두니 잘 어울린다. 

그밖에 멸치과자도 인기 아이템이라 사오려고 했는데 깜박했다.ㅠㅠ

코코넛과자와 말린 망고는 비싸서 안샀다.

건망고는 필리핀에서 천원 정도 가격이었던 것 같은데 3~4배 비싸다. 

물론, 필리핀 갔다온지 몇 년이 지났지만...

아무튼 우리나라 마트나 수입과자점에서 파는 것과 비교해서 

가격이 비슷하거나 비싼것 같다.ㅠㅠ

 

 

마치며... 

알리커피, 사바티, LOT100 망고젤리, 카야잼 등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가면 많이들 사오는 식료품 쇼핑리스트이고 

식료품은 KK플라자 지하1층 대형슈퍼가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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