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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충청도

[부여 궁남지 카페]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at 267 (앳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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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at 267(앳 267)

[부여 궁남지 카페] 


부여 궁남지를 둘러본 후 곧바로 집으로 향하기에는 뭔가 여운이 있다. 

다소 을씨년스런 날씨가 카페에서 쉬고싶어지게 만드는 날씨이다. 

궁남지가 유적지인 만큼 주변에 전통카페가 있지 않을까하고 

검색해보니 의외로 전통카페 보다는 노말한 카페만 검색이 된다. 

검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던 카페는 at 267.  

거리를 보니 궁남지와 붙어있어 가깝다. 





@ at 267 위치






at 267(앳267)은 궁남지 공영주차장에서 차로 단지 몇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정원이 있고 건물 1층은 카페, 2층은 가정집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 





@ 정원 [부여 궁남지 카페] 




편안해 보이는 정원이 마음에 든다. 

정원에 놓여진 테이블에서 음료를 마시고 싶은데 날씨가 꾸리꾸리하다.ㅠㅠ 

답답한 아파트에서 오래 살다보니 이런 정원이 있는 건물이 너무 부럽고 살고 싶어진다.





@ 실내 [부여 궁남지 브런치 카페] 




실내로 들어오니 조명도 은은하고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채광도 좋고 정원이 한눈에 들어와 눈을 편안하게 한다. 

무엇보다  유리로되어 있는 빈티지스런 문이 마음에 든다.



@ at 267  [부여 궁남지 카페] 





@ 야외테라스에서 보이는 궁남지 [부여 궁남지 카페] 



카페 뒤쪽으로 가니 야외테라스가 있다. 

테라스가 궁남지와 이어져있어 연꽃들이 내려다보인다.

야외테라스는 궁남지를 바라볼 수 있어 인기가 있다. 

궁남지를 산책하다가 커피 한잔하기에 괜찮을듯 싶다.





@ 쇼케이스 [부여 브런치 카페] 



브런치 카페라 햄버거, 샐러드도 준비되어 있고 세계맥주도 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녹차 프라페와 수제 호두파이..

달달하니 맛있다.^^



부여 궁남지에서 전통카페를 찾다가 검색이 많이되서 찾게된 at 267..

  실제로 가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포근한 느낌의 정원과 은은한 분위기의 실내, 궁남지와 이어져있는 야외테라스,

합리적인 가격의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까지 어느것 하나 빠질 수 없는 카페이다.

나중에 카페 분위기의 전원주택을 지어서 살고 싶은 소망이 있는데,

at 267이 그런 소망에 부합되는 카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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