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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연남동 디저트 맛집]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푸하하크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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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푸하하크림빵

[홍대 연남동 디저트 맛집]


연남공원이 생기면서 홍대의 핫한 장소로 떠오른 연남동...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홍대의 조용한 장소를 찾아 모여든 곳이지만, 

지금 연남공원 일대는 홍대에서 시끌벅적한 장소가 되었다.  


저녁을 먹기에 늦은시간... 

간식으로 간단하게 먹을 것을 찾다가 발견한 곳은 푸하하크림빵.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된 곳이라고 한다. 달인이 만든 빵은 어떤지 궁금하게 만든다. 





@ 푸하하크림빵 위치 [홍대 연남동 디저트 맛집]





@ 푸하하크림빵 [홍대 연남동 디저트 맛집]


연남공원에서 골목으로 조금 들어간 거리..

간판에 영어로 FUHAHA라고 써진것이 보인다. 

이름도 재밌고 쉬워서 쉽게 기억되는 이름이다. 


푸하하는 한입 베어무는 순간, 절로 웃음이 나는 맛,

즐거운 마음으로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푸하하라고...






안으로 들어가니 매장이 작다. 테이블도 의자도 없다.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곳이다. 


누군가의 싸인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유명인들 싸인 같다.






메뉴판이 상당히 심플하다. 






빵의 신선도를 좀 더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 보냉포장도 해준다. 가격 500원.

아무래도 포장해서 가면 즉석에서 먹는 것보다 맛이 떨어진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생활의 달인'에 소금 크림빵의 달인으로 소개됐다고 한다. 






저녁 10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9시 반이 넘어가서 크림빵이 남아 있는것이 별로 없다. 

소금크림빵과 말차크림빵이 인기가 있는데 다 떨어졌다. 

떨어졌다고 투덜거리며 허무해하는데 사장님이 들었는지 

소금크림빵이 있다고 주신다. 다행이다.^^





@ 소금크림빵 [홍대 연남동 디저트 맛집]


푸하하크림빵은 100% 동물성 버터와 신선한 우유, 무항생제 계란을 사용하고

방부제나 색소, 계량제 등의 첨가물을 넣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72시간 3도에서 저온 숙성한 반죽으로 크림빵을 만든다고 한다.

정성이 들어가서 그런지 방송에도 나오고 요즘 연남동에서 유명세를 타는 것 같다. 





@ 소금크림빵 [홍대 연남동 디저트 맛집]


소금크림빵을 먹어보니 푸하하 웃음이 나온것은 아니지만, 맛있다는 감탄사가 나왔다. 

부드럽고 촉촉한 크림이 듬뿍 들어있어 입안에 크림의 풍미가 퍼지고

달달한 크림빵에 소금가루가 들어있어 달콤 짭짜름한 오묘한 맛이 난다.

과일도 소금을 찍어 먹으면 더 달콤해지는데 아마 그런 이치인듯 하다. 


늦게 간단히 먹을 생각에 소금크림빵 한개만 먹어봤지만, 

먹어보니 몇개 더 포장해 가고 싶었다고 할까~.

연남공원의 자리에 앉아 먹기에도 좋으니 연남동 가면 종종 찾을 것 같은 빵집이다.^^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동 153-3

전화: 02) 333- 6003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10시,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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