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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이태원 경리단길 맛집] 경리단길 길거리음식, 치즈빵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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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길거리음식, 치즈빵야

[이태원 경리단길 맛집] 


저녁 10시가 넘은시간.. 저녁을 먹지 못한 상태라 간단히 뭐라도 먹으려고 

이태원 거리를 따라 걷다가 경리단길에 도착했다. 

늦은시간 경리단길은 조용하다. 이태원역 주변은 불야성일텐데 이곳은 카페가 

많아서 그런지 대부분 불이 꺼졌다. 불이 껴져 어두운 거리를 따라 걷다보니

영업을 하는 가게가 눈에 띈다. 치즈빵야이다.




 

@ 치즈빵야 [이태원 경리단길 맛집] 


길거리 음식을 파는 곳이라 매장 안에는 자리가 없고 주방만 있다.  

매장앞에 몇개의 의자가 있어서 의자에 앉아서 먹어도 된다. 

낮이면 더울텐데 저녁이라 선선하고 이렇게 길거리에 앉아서 먹는 낭만도 있다.






주방에는 2분이서 열심히 일하시고 있다. 

주변 가게는 거의다 닫아서 장사가 더 잘되는 것 같기도 하다.  





@ 치즈빵야 [이태원 경리단길 맛집] 



메뉴는 칠리버터 새우꼬치와 큐브스테이크, 라끌렛 치즈폭포, 청귤에이드, 아이스크림 등이 있는데

큐브스테이크와 칠리버터 새우꼬치, 아이스크림이 인기가 있다. 






묵직해 보이는 치즈를 이용하여 음식을 만든다. 

네덜란드산 고다치즈를 사용하는데 

치즈를 음식에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게 치즈의 윗면을 녹여주는 기계다. 






주문한 칠리버터 새우꼬치가 철판에 익어가고 있다. 

앞에 3팀 정도 주문이 밀려있어 음식 나오는데 20여분 정도 걸린 것 같다. 





@ 칠리버터 새우꼬치 [이태원 경리단길 맛집] 


새우껍질을 벗긴 오통통한 칠리버터 새우꼬치가 나왔다. 

새우 6개가 꼬치에 꼿혀있다.

가격 5,000원

 





오통통한 새우라 그런지 새우의 식감도 쫀득하고 맛있다. 

칠리소스의 매콤달콤한 맛에 버터가 들어가서 버터향도 괜찮다. 


경리단길에서 길거리음식으로 츄러스를 주로 먹곤했는데, 

치즈빵야도 간단히 먹기에 괜찮은 길거리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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