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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충청도

[충남여행] 아산 곡교천 둔지, 유채꽃 향기에 흠뻑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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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내음 물신 풍기는 아산의 곡교천입니다.

 

근처를 지나가다가 만개한 유채꽃에 잠시 내려 쉬어갑니다.

 

길게 늘어진 누런 꽃망울의 물결이 눈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참고로, 곡교천은 충남 천안시, 연기군, 아산시를 흐르는 하천입니다.

 

 

 

 


 

 

 

 

 

 

 

 

 

소풍나온 아이들은 봄의 인증샷 날리기에 여념이 없네요

 

 

 

 

 

 


  

노란 유채꽃밭을 끼고 달리는 길은 멋진 드라이브 코스!!

 

 

 

 

 

 


 


 


 

 

 

중년의 나이드신 분들도 봄이 주는 축복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따사로운 햇빛을 맞으며 한가한 오후를 보냅니다.


 

 

 

 

 

 

 

 

 

 

 


 


유채꽃밭 바로 옆에 늘어서 있는 은행나무 가로수길입니다.

 

가을에 단풍으로 물들 때 오면 좋을 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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