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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인천 을왕리 전망좋은 카페 '카페오라 (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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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을왕리 전망좋은 카페

'카페오라 (ORA)'

 

을왕리 해수욕장의 해변을 따라 산책하니 날씨가 쌀쌀해서 오래 걷지는 못하겠다.  

어디 들어가서 커피 한잔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을왕리 해수욕장을 벗어나 언덕으로 올라가니 언덕에 큰 건물이 나타난다.

카페오라이다. 언덕에 위치해있어 대부분 차로 오는 것 같다.

발렛파킹을 해준다. 2천원 선불이다.

  

 

@ 카페오라 위치  

 

 

1,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규모가 상당히 크다. 

지금껏 가본 카페 중에서 규모면에서 가장 큰 것 같다.

마치, 어느 고급 호텔의 카페에 들어온 느낌도 든다.

 

 

천장이 높고 전면이 통유리라 채광도 좋고 시원한 느낌이다. 

워낙 규모가 크고 손님들이 뜨문뜨문 앉아서 사진으로는 손님들이 많아 보이지 않지만,

평일 낮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으로 찾아와서 그런지 손님들이 꽤 많은 편이다.

 

 

@ 카페오라 (ORA) 

의자가 푹신해 보여서 여기에 앉고 싶었는데 단체석이라고 한다.ㅠㅠ

 

 

@ 카페오라 (ORA) 

2층으로 자리를 안내해줘서 자리를 잡고 이곳저곳 돌아다녔다. 

카페 규모가 상당히 큰 만큼 테이블의 종류도 다양하게 있다.

어느 자리에 앉든 밖의 풍경이 잘 보이는 구조이다.

 

 

@ 카페오라 (ORA)  

1층과 2층에 야외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커피를 마신 후 둘러보기에도 좋다. 

날씨가 따스해지면 야외 테이블이 있어도 괜찮을 것 같다.

 

 

왕산 해수욕장도 내려다 보인다. 

언덕에 위치해있어서 전망이 좋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비싸다. 

아메리카노가 9천원...

모든것이 완벽할 수 없다.ㅠㅠ

 

 

@ 생크림케익

좋은 원두를 사용해서 그런지 커피맛은 좋다.

아메리카노 가격 9천원, 생크림케익 가격 9천원.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전망도 좋고 카페 분위기도 고급스러워서

연인과 데이트코스로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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