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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창경궁 가을산책 |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 단풍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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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가을산책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 단풍구경]

 

도심속 아름다운 사찰인 길상사의 가을정취를 듬뿍느끼고 또다른 가을을 느끼기 위해서

창경궁을 찾았다. 길상사에서 거리도 가까운 편이고 매년 가을이면 생각나는 곳이라

이번가을에도 빼먹을 수 없는 곳이었다.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라고 고궁은 매년 가을이면 손짓한다.

 

 

 

 

@ 창경궁 위치

 

 

 

 

 

창경궁 정문을 통과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연못인 춘당지..

창경궁하면 춘당지가 가장 먼저 떠오를정도로 서울에서 소중한 장소 중 하나이다.

수북히 쌓여가는 낙엽을 밟으며 총총걸음으로 걷는 까치를 보니 가을의 끝자락임이 느껴진다.

 

 

 

 

 @창경궁의 가을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 단풍구경]

 

 

 

 

 

 

 

길상사에서 아름다운 단풍에 감동을 받았지만, 창경궁은 창경궁 나름대로 아름다운 단풍을 자랑한다.

가을정취 물씬나는 길을 따라 산책하니 한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다.  

 

 

 

 

@ 단풍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 단풍구경]

 

 

부드럽게 내려오는 가을빛을 받았을때 단풍은 가장 아름다운것 같다.

춘당지의 물빛이 보케가 되니 더더욱 아름답다.

 

 

 

 

 

광합성을 받은 단풍은 생기가 돈다.

 

 

 

 

@ 창경궁의 가을 [서울 가볼만한곳]

 

 

 dslr 카메라를 들고 가을을 담으러 온 분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은 풍경이 아름다운 곳...

몇분이 카메라로 풍경을 담는 곳에 기웃거리니 아름다운 풍경을 발견할 수 있었다.

 

 

 

 

@ 붉게물든 단풍 [서울 단풍구경]

 

 

 

 

@ 춘당지의 반영 [서울 가볼만한곳]

 

 

춘당지의 반영된 가을풍경이 수채화나 유화를 보는 것 같다.

자연의 만든 그림에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터졌다.

 

 

 

 

 

 

 

@ 빛을 받은 단풍

 

 

 

 

 

무언가 발견할듯 길냥이가 살금살금 접근하려고 한다.

집에 있는 야옹이를 닮아서 그런지 친근감이 드는 길냥이다.  

 

 

 

 

 

고궁에 가면 한복입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외국인들에게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한복을 입으면 고궁도 무료입장라고 하니 1석2조인 것 같다.

 

 

 

 

@ 창경궁의 가을 [서울 단풍구경]

 

 

 

 

 

혼자 사색하며 걸어다녔는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보니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고궁의 나무들은 관리가 잘되고 오래되서 단풍도 역시 아름답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매년 가을이면 고궁을 꼭 찾는 이유이다. 

 

 

 

 

@ 창경궁의 가을 

 

가을의 절정에서 만난 창경궁의 가을은 때때로 사색하며

가을산책의 기쁨을 듬뿍 느끼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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