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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홍대 짬뽕맛집]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짬뽕, 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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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짬뽕, 초마

[홍대 짬뽕맛집]

 

홍대에 유명한 짬뽕맛집이 2곳 있다. 영빈루와 초마이다.

홍대 영빈루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짬뽕집으로 여러번 들른 곳이다.

초마는 영빈루 사장님의 아들이 낸 짬뽕집인데 이곳도 짬뽕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언젠가 맛을봐야 겠다고 생각한 곳이다. 더군다나 수요미식회에 소개되었다고 한다.

아들이 배운 짬뽕이 더 맛있을까? 궁금하다.  

  

 

@ 초마 위치 [홍대 짬뽕맛집]

  

 

홍대 정문에서 대로변을 따라 상수역 방향으로 가다가 초마라는 붉은색 간판을 볼 수 있다.

건물 2층에 있다.

  

 

초마의 의미는 재료에 불을 볶는다는 의미이다.

음식에 불맛이 강할것 같기도 하고..^^

  

 

@ 초마

매장은 널직널직하다.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손님이 꽤 있다.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종업원이 서빙을 한다.

  

 

원산지 표시도 있다.

그런데 김치, 짜사이는 준비되지 않습니다는 무슨뜻인지?

  

 

메뉴판이다.

짬뽕 또는 하얀짬뽕에서 고민하다가 짬뽕을 먹기로 결정..

탕수육도 수준급이라고 한다.

  

 

주전자에 가득 담겨 나오는 차가 은은하니 괜찮다.

  

 

기본으로 나오는 단무지와 양파

  

 

@ 짬뽕

 짬뽕이 나왔다. 매콤하게 보이는 국물이 영빈루와 비슷하다.

영빈루는 돼지고기가 많이 보이는 반면 여기는 오징어가 많이 보인다.

  

 

국물먼저 먹어보니 너무 맵지 않고 적당히 매우면서 깔끔한 맛이다.

국물과 적당히 불맛이 조화됐다고 할까~

  

 

면도 탱탱하고..

 

 

@ 오징어

 

오징어, 새우, 돼지고기, 야채 등 다양한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갔다. 

특히 꼬들꼬들한 오징어 식감이 좋다.

옆 자리에서도 맛있다는 소리가 터져나온다. 국물과 불맛의 적당한 조화가 좋다. 

초마는 영빈루 사장님의 아들이 운영하는 중식집이라 비교를 안할수가 없다. 내 입맛에는 영빈루가 좀 더 맞는듯...

영빈루와 비교해서 뭔가 약간 부족한 느낌인데 영빈루가 좀 더 매콤한 맛이 강해서 괜찮았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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