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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홍대 고기집] 곱창으로 이름난 차칸곱창의 차돌박이, 육회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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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으로 이름난 차칸곱창의 차돌박이, 육회비빔밥

[홍대 고기집]

 

후배가 오랜만에 홍대에서 보자고 해서 달려간 곳은 홍대.

골목을 어슬렁거리다가 발견한 곳은 붉은색의 간판이 강렬한 차칸곱창..

곱창으로 유명한 곳이라 이름이 친숙해서 그런지 반갑기만 하다.

 

 

 

 

@ 차칸곱창 위치 [홍대 고기집]

 

 

 

 

@ 차칸곱창 [홍대 고기집]

 

다행히 저녁식사 시간이 좀 일러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다. 

차칸곱창은 이름그대로 착한 재료와 착한 맛으로 소문난 곱창집이다.

화학 약품 및 연육제를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날씨가 더워서 야외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다.

 

 

 

 

 

 

 

안으로 들어가면 붉은색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 카페 같은 인테리어 [홍대 고기집]

 

 

옆방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분위기가 카페 분위기랄까~

연인과 좀 더 분위기를 내고 싶으며 옆방이 좋을 것 같다.

 

 

 

 

 

원산지도 표시되어 있다. 

대부분 국내산을 사용하고 막창과 차돌박이는 미국산이다.

 

 

 

 

 

SNS 이벤트도 있는것을 보니 사장님이 센스가 있으신듯..

 

 

 

 

 

곱창이 유명한 곳인만큼 곱창이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그러나 같이 온 후배가 곱창을 잘 먹지 못하는 관계로 다음 기회에 먹어보기로..ㅠㅠ

 

 

 

 

 

메뉴판이다. 곱창이 주 메뉴이고 차돌박이, 육회비빔밥 등이 있다.

별표는 추천메뉴인듯하다.

후배가 곱창을 잘 먹지 못해서 신메뉴인 차돌박이와 육회비빔밥을 주문했다.

 

 

 

 

 

곱창집인 만큼 기본반찬 종류는 간단하다.

김치, 절인양파, 부추무침, 된장국이 나온다.

이곳에서 손수 만든 음식들이라 더 맛있게 느껴진다.

 

 

 

 

 

양념은 자체개발 양념으로 48시간 숙성시켜 더 맛있다고 한다.

자극적이지 않아 질리지 않는 양념이다.

 

 

 

 

@ 차돌박이 [홍대 고기집]

 

차돌박이 2인분인데 양이 상당히 많다.

차돌박이 위에 무언가 하얗게 뿌려져 있는데 고기의 맛을 증가시켜주는 마법의 가루인듯..

마약가루라고도 하는듯하다..^^

 

 

 

 

 

곱창집이라 곱창판에 차돌박이를 굽는것이 독특하다. 

감자하고 양파도 같이 올려서 굽기시작~

 

 

 

 

 

차돌박이는 너무 익히면 질겨지니 살짝 익혀서 먹는 센스~.

고기가 얇아 금방 익혀진다. 차돌박이의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 차돌박이 

 

 

양념에 적당히 찍어서 먹으니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함이 가득하다.

곱창을 못 먹어 다소 아쉬웠는데 괜찮은 선택인듯 하다.

 

 

 

 

 

느끼하다고 생각되면 부추와 같이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육회비빔밥 

 

고기를 먹고 있는 도중에 나온 육회비빔밥..

야채와 육회가 이쁘게 세팅되서 나온다.

 

 

 

 

 

육회의 양도 상당히 많다. 

전주에서 먹은 비빔밥이 생각나기도 하고..

 

 

 

 

 

야채와 육회를 비벼보니 양이 상당히 많다.

고기를 먹으며 한그릇으로 두명이서 나눠먹기에 괜찮은 양이다.

 

 

 

 

 

육회가 풍족하게 들어가 있어 고소하다. 

간도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한듯...

 

곱창대신 먹은 차돌박이와 육회비빔밥이었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다음에는 곱창을 먹어보는 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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