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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인천 학익동 카페]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앞 아담한 카페 100(cafe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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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앞 아담한 카페 100(cafe 100)

[인천 학익동 카페]

 

인천의 지인을 만나러 갔다가 잠시 쉬기위해 찾은 곳은 카페 100(café 100)..

 편안한 분위기에 가성비가 좋아서 지인이 종종 들르는 곳이라고 한다.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검찰청 앞에 있다고 하는데 잘 보이지 않는다.

길에서 잘 보이지는 않고 약간 밑을 내려다 보이면 카페가 보인다.

친절하게 안내판이 있다.  

 

 

 

 

 @ 카페 100 [인천 학익동 카페]

 

카페 100(cafe 100)... 기억하기 쉬운 친근한 이름이다.

100년 동안 지속할 카페라는 뜻인가? ^^

나름 혼자 생각해봤다~.

 

 

 

 

 @ 카페 100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메뉴가 다양하다. 

더치커피 부터 에스프레소, 차, 과일주스, 샌드위치 등...

세트메뉴가 특히 마음에 든다. 모든 샌드위치 + 아메리카노가 단돈 4,500원.

그런데 모닝세트다. 아쉽게도 아침 10시까지 된다고 한다.ㅠㅠ 

모든 샌드위치 + 커피/라떼/티 도 단돈 6,000원.. 저렴해 보인다.

7천원 이상 주문하면 주변 사무실에 배달도 된다고 한다.

 

 

 

 

 @ 테이블 [인천 학익동 카페]

 

 

어디를 앉을까?

공부하거나 책을 읽기에 좋을 것 같은 구석 자리가 마음에 드는데

누군가 벌써 자리를 차지하고 무언가 열심히 하고있다.

 

 

 

 

 @ 창가자리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카페]

 

 

파주 바람의 언덕이 오버랩되는 바람개비가 보이는 창가자리도

따스한 햇살이 내려올때 좋을 것 같다.

 

 

 

 

 

아담한 카페지만,

다향하게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자리를 잡고 카페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타이타닉 모형배.

레고는 못 만드는 것이 없는듯..^^

 

 

 

 

 

커다란 더치커피 기구도 있다. 

 

 

 

 

 @ 화초 [인천 학익동 카페]

 

 

곳곳에 놓여있는 화초들이 싱그럽다.

 

 

 

 

 

더치커피 전문점이라고 하더니 역시나 더치커피 내리는 기구가 여러개 있다.

스페셜원두를 사용한다고 해서 스페셜원두가 무엇인지 물어보니 

커피연맹이 평가한 최고등급의 커피라고 한다.

 

 

 

 

 

내려진 더치커피는 이쁘게 포장되서 판매되는데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 스페셜원두를 사용하는 만큼 맛도 괜찮을 것 같다.

250ml 8,000원, 500ml 15,000원이다.

더치커피는 내린 후 4일 정도 후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한다.

 

 

 

 

 

샌드위치 종류도 다양하다. 

점심을 먹은 후라 배고프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샌트위치가 보이니 은근 식탐을 자극한다.

 

 

 

 

 

깔라만시도 판매된다. 

동남아쪽에서 재배되는 열대성 식물로 비타민C가 레몬의 30배라고 한다.

요즘 몸이 많이 피곤한데 나에게 필요한 음료같다.^^

 

 

 

 

 

돈을 약간 추가하면 사이즈 업이 가능하다.

푸짐하게 먹으려면 사이즈 업으로~

 

 

 

 

 @ 클럽 샌드위치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카페]

 

 

지인이 주문한 클럽샌드위치다. 

치즈, 햄, 토마토, 야채가 들어간 샌드위치로

주문하면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샌드위치라 신선하다.

두 조각씩 나오므로 각각 하나씩 주문해서 하나씩 나누어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단호박 베이글과 자몽에이드..

자몽에이드는 생과일을 직접 갈아 만들어서 그런지

자몽알갱이가 씹히는 식감이 좋고 적당히 단맛과 과일의 상큼함이 듬뿍 느껴진다.

생과즙 에이드지만 가격도 3,800원으로 저렴하다.

 

 

 

 

 @ 단호박 베이글과 자몽에이드 [인천 학익동 카페]

 

 

 

단호박 베이글은 으깬 단호박에 치즈, 햄 등이 실하게 들어갔는데

쫄긴한 빵에 단맛이 강한 단호박의 조화가 의외로 좋다.    

참치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선택하려다가 바꾼건데 괜찮은 선택이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료와 샌드위치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 100..

근처에 가게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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