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합정 카페] 프랑스디저트 카페, 몽카페그레고리

 

 프랑스디저트 카페, 몽카페그레고리

[홍대 합정 카페]

 

프랑스디저트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를까? 개인적으로 마카롱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같다.

홍차와 프랑스디저트로 평가가 좋은 몽카페그레고리 찾아 합정 카페거리를 찾았다.

 

 

 

 

@ 몽카페그레고리 위치 [홍대 합정 카페]

 

 

 

 

합정 카페거리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몽카페그레고리를 찾았지만 어딘지 보이지 않는다.

1층에 카페가 있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2층에 있다.  카페에 전화를 걸어 어렵사리 찾을 수 있었다.

간판도 크지않고 눈에 잘 띄지 않아 간판만 보고 찾다가는 찾기가 쉽지 않은 곳이다.

몽카페그레고리가 있는 건물은 3번째 찾는 것이다. 전에 다른 카페가 있었을때 2번 찾았었다.

카페가 워낙 많다보니 바뀜이 빠른 곳이다.

 

 

 

 

 

1층에 있는 문이 빈티지스럽다. 

 

 

 

 

 

작은 간판이 걸려있다. 간판만 보고 카페를 찾기 힘들다. ㅠㅠ

간판이라기 보다는 그림 같다.

 

 

 

 

 

몽카페그레고리는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2층과 3층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2층에는 단지 3테이블만 있을 정도로 공간이 작다.

3층으로 올라가면 좀 더 많은 테이블이 있다.

 

 

 

 

 @ 몽카페그레고리 위치 [홍대 합정 카페]

 

 

 

 

 

2층에 자리를 잡았다.

공간은 좁았지만 아기자기하게 분위기있게 잘 꾸며놨다.

 

 

 

 

 

창가로 자리를 잡았다. 

 

 

 

 

 @ 낙엽 장식 [홍대 합정 카페]

 

 

 

 

 

천장에는 다양한 전구가..

조명에도 꽤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무엇을 먹어야 할까?

이곳을 찾은 이유는 밀푀유가 유명하다고 해서이다.

이때 까지만 해도 밀푀유가 뭔지 몰랐다.ㅠㅠ

 

 

 

 

 @ 카라멜락테 [홍대 합정 카페]

 

 

 

2명인데 밀푀유 하나로는 부족한듯해서 디저트를 하나 더 주문했다.

사장님(?)의 추천을 받은 디저트인데 이름은 '카라멜락테'이다.

외부는 카라멜로 감싸져있고 내부는 부드러운 케잌이다.

처음 봤을때 가격에 비해 사이즈가 작아서 실망했는데, 먹어보니 맛이 감동이다.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케잌이 입안에서 살살녹는다. 홍차와 먹기에 제격인 디저트이다.

먹기 아까워서 조금씩 먹었다.^^

 

 

 

 

 

기대했던 밀푀유가 나왔다. 

먹기에 아까울 정도로 비주얼이 상당히 좋다.

 

 

 

 

 @ 밀푀유 [홍대 합정 카페]

 

 

 

 

딸기가 올려져있어 맛깔스러워 보인다. 그러나 먹으려고 포크를 사용하니 순식간에 으스러져버린다. ㅠㅠ

과자 부위가 바삭해서 쉽게 으스러져버린다는 단점이.. 으스러져버린 밀푀유는 난잡하다고 할까~ 

맛은 괜찮았지만 기대를 많이 했는지 다소 실망..

 

 

 

 

 

 @ 홍차

 

 

차는 마르코폴로 홍차를 주문했다. 

즐겨마시지 않고 가끔씩 마시는 홍차라 맛을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

맑은 색감과 그윽한 향이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카라멜락테와 최고의 궁합이다.^^

 

공간은 작지만 산만하지 않고 나만의 공간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던 몽카페고레고리..

가격은 전체적으로 비싸게 느껴지지만, 그만큼 퀄러티 좋은 프랑스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