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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부암동 카페] 커피프린스1호점 촬영지, 산모퉁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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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1호점 촬영지, 산모퉁이 카페

[부암동 카페]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책하기 좋은 부암동은 늦가을이면 항상 생각나는 곳이다.

올해도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어김없이 부암동을 찾았다. 부암동에 가면 빠지지 않고 찾는곳

산모퉁이 카페... 커피프린스1호점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지금은 너무나 유명해진 곳이다.

 

 

 

 

@ 산모퉁이 카페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 [부암동 카페]

 

 

산모퉁이 카페까지 걸어가는 길도 산등성이를 끼고 걷기에 싱그럽.

도심 속에서 이런 여유를 부린다는 것이 좋다. 다만, 미세먼지 때문에 시정이 좋지는 않다.  

감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감이 탐스럽기만 하다.

 

 

 

 

 

 

산모퉁이 카페 입구에 도착하니 재밌는 표지판이 반겨준다.

공룡도 있고 돼지도 있고..^^

 

 

 

 

 

@ 우체통 [부암동 카페]

 

 

카페에 있는 우체통을 보니 왠지 편지를 써서 집어넣고 싶다.

 

인테넷으로 메일을 보내는 첨단시대에 살지만 아날로그적 감성이 좋다.

요즘 감성적이 되가는 것 같다.^^

 

 

 

 

 

 

일찍가서 문이 닫혀있었는데 문 앞에서 서성이니 사장님이 보고 들어오라고 문을 열어주신다.^^

사진만 찍거나 구경만 하고 가는 손님들도 많다고 하면서 주문해서 먹어야 한다고 당부까지 한다.

풍경이 잘 보이는 2층으로 올라갔다.

 

 

 

 

 

오붓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지금은 추워져서 오래 앉아 있지는 못 할 것 같다.

 

 

 

 

 

가슴이 뻥뚫리게 만드는 산모퉁이 카페에서 바라본 풍경..

이 풍경이 좋아서 부암동에 오면 산모퉁이 카페를 꼭 찾는 것 같다.

미세먼지로 풍경이 또렸하게 보이지 않아서 안타깝다.ㅠㅠ

 

 

 

 

 

싱그럽게 핀 화초들에 시선이 간다.

 

 

 

 

@ 서양 조각상 [부암동 카페]

 

 

각종 조각상들도 카페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커피 마시고 있는 나를 지켜보는 듯한 소품들.^^

 

 

 

 

 

사장님이 목인박물관 원장님이시라 독특한 소품들을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이

산모퉁이 카페의 특징 중 하나이다.

 

 

 

 

 

야옹이를 좋아해서 야옹이 소품도 빠지지 않고 담아보았다. 

 

 

 

 

 

 

 

카페 1층은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채광도 좋고 풍경을 보며 커피 즐기기에도  좋게 되어있다.

 

 

 

 

 

커피프린스1호점에 나왔던 주인공들의 사진도 볼 수 있다.

커피프리스1호점 때문에 일본에서도 많이 찾아온다.

잘만든 드라마나 영화의 파급력은 대단한듯...

 

 

 

 

@ 말 조각상 [부암동 카페]

 

 

전에는 보지 못했는데 야외테라스에 티라노사우루스가 생겼다.

왠지 겁먹은듯한 표정의 티라노사우루스가 귀엽기만 하다.

 

 

 

 

@ 지하 1층의 소품들

 

 

 

다양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지하1층..

사람크기만한 스파이더맨 피규어도 있다. 

 

 

 

 

카페 곳곳에 있는 많은 소품들은 박물관에 들어온듯한 느낌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커피프린스1호점의 촬영지 산모퉁이 카페...

커피나 음료 값이 비싸다는 것이 흠이지만, 부암동을 찾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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