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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인천,경기도

가을 끝자락의 송도 센트럴파크 | 인천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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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자락의 송도 센트럴파크 

[인천 가볼만한곳]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역에 내리며 날씨가 좋기를 기대해 봤으며

흐리멍텅한 날씨는 좋아질 기미를 보이질 않는다.

 

그동안 안내린 비가 며칠동안 계속 내리더니 알록달록한 가을을 삼켜버린듯 하다.

비가 온 후 추워진 날씨는 가을의 끝자락임이 느껴진다.

 

 

 

 

 

평일이고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걷는 것이 다소 외롭게 느껴진다.

마지막 가을을 타나~

그나마 은빛의 억새가 손을 흔들어 반기는듯 하다.^^

 

 

 

 

 

그동안 못보던 작품이 공원에 몇개 생겼는데 그 중 하나이다. 

안양 예술공원에서 봤던 작품과 비슷한 느낌으로 안으로 들어가니

철골이 겹겹히 있어 입체적인 느낌도 든다.

 

 

 

 

 

 방송으로 유명해진 송도 삼둥이아파트..

송도는 건축물 박람회을 연상시킬 정도로 다양하고 독특한 건물들이 많다.

 

 

 

 

 

 다소 쌀쌀했는데 에게해의 산토리니를 그린 벽화를 보니

순간 따스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날아오를 것 같다.

미사일 같은 모양의 다리이다. 

 

 

 

 

@ 트라이 볼 [인천 가볼만한곳]

 

마치,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송도의 명물 트라이 볼.

사발 3개를 연결해 놓은 것 같다.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니 야경까지 보고가면 더욱 좋다.^^

 

 

 

 

 

평범한 나팔인줄 알았는데 파소스라는 조형물이다. 사람들의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메신저로

그리운 사람에게 메시지를 남기기도 하며, 자신의 소원을 말하고 나팔을 분다고 한다.

 

 

 

 

@ 송도 센트럴파크 [인천 가볼만한곳]

 

 

을씨년스런 날씨와 수북히 쌓인 낙엽이 쓸쓸한 느낌을 더욱 부추기는 것 같다.

 

 

 

 

 

각 나라의 가면을 모아놓은 듯한 조형물을 자세히 보니 우리나라 탈도 있다.^^

"지구촌의 얼굴" 이라는 작품으로 세계 120개국의 나라별 얼굴을 모와놨다고 한다.

 

 

 

 

 

앙상한 가지만 남은 넝쿨에 둘러싸인 나무가 

신비스런 느낌도 든다.

 

 

 

 

 @ 송도 센트럴파크 [인천 가볼만한곳]

 

 

 

 

 

 태양열로 작동되는 등대인듯..

대한민국 최초의 해수공원인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수상택시, 카누 등을 즐길 수 있다.

 

 

 

 

 @ 송도 센트럴파크 [인천 가볼만한곳]

 

 

 

 

 

해학적인 모습의 조형물은 오줌싸개 분수(?)이다.

스토링텔링으로 유명해진 벨기에의 오줌싸게 동상이 오버랩되었다.

 

넓은 송도 센트럴파크가 이제는 점점 아기자기해 지는 것 같다.

날씨 좋은날 언제고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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