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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Philippines

[필리핀 루손섬 북부 여행] 산타아나 관악대의 흥겨운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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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아나 관악대의 흥겨운 연주

[필리핀 루손섬 북부 여행]

 

필리핀 최북단에 위치한 카가얀 지역의 2급 도시인 산타아나에 도착했다.

관광지로 알려진 곳이 아니라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소한 도시일 것이다.

생소한 곳이기 때문에 더 흥미롭고 기대된다고 할까~

산타아나에서 하룻밤 묵은 곳은 유명한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서바이버의 촬영지로 알려진

캬가얀 홀리데이 & 레져 리조트이다.

 

 

 

 

 

캬가얀 홀리데이 & 레져 리조트에 도착하자 관악대가 보인다.

2명의 리더에 맞춰 절도있고 흥겨운 연주로 우리를 반겨준다.

 

 

 

 

 @ 관악대의 리더 [필리핀 루손섬 북부 여행]

 

 

진한 눈섭이 인상적이며 미모가 특히 돋보였던 리더..

대부분이 여학생으로 구성된 관악대 중에서도 꽃중의 꽃 이었다.^^

 

 

 

 

 

또 한명의 리더 역시 미모를 뽑내고 있었다.^^

 

 

 

 

 @ 관악대 [필리핀 루손섬 북부 여행]

 

 

 

 

후덥지근하고 더운 날씨에 이끌려 짜증이 생길 수 있는 날씨인데,

이국땅에서 관악대의 흥겨운 연주는 생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관악대의 연주를 들으니 시원한 청량음료를 마신 것처럼 더위를 잠시 잊어버렸다.

 

 

 

 

 

관악대의 훌룡한 연주가 끝난 후 포토 타임이 주어졌다.

가장 인기있었던 두 리더를 먼저 카메라에 담았다.

연주를 리더하느라 신경 많이 썼을텐데 카메라를 들이대자 밝게 미소를 지어준다.

 

 

 

 

 

말은 잘 안 통해서 음악은 하나로 만들어준다.

연주를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그들도 흐뭇해하는 모습이다. 

 

 

 

 

 

남자 관악대도 멋지게 유니폼을 입었다.

봉을 들고 앞에 있는 것을 보니 남자 관악대의 리더인듯 하다.

 

 

 

 

 @ 관악대 [필리핀 루손섬 북부 여행]

 

낯선 이방인에게 활짝 웃어주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진다.

필리핀 루손섬 북부는 대부분이 시골이라 그런지 낙천적이며 순박함이 물씬 느껴졌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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