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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디저트 카페] 귀여운 오리가 가득한 "오리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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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오리가 가득한 "오리페코"

[홍대 디저트 카페] 


홍대 골목에서 찾아 들어간 곳은 홍대 디저트 카페인 "오리페코".

홍대에서 홍차 전문점으로 사랑 받아온 곳이다.

평소에 홍차 보다는 대중적인 녹차를 주로 마시는 편이지만, 

요즘 홍차의 맛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오리페코? 무슨 뜻일까?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무언가 합축적인 의미를 두고 이름을 지었을텐데... 

페코는 (스리랑카-인도산의)고급홍차를 가리키고...오리는 무엇일까?

안에 들어가 해답을 찾아보기로 했다.





야외 테라스가 마음에 든다.

가정집을 개조한 곳이라 그런지 편안한 분위기이다. 






홈메이드 티 카페...

모든 디저트를 직접 만든다고 한다.




 

@ 오리페코 [홍대 디저트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전체적으로 연한녹색 바탕이 눈을 편안하게 한다.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놓았다.




  


앙증맞은 소품들이 구석구석...




 


비슷한듯 다른느낌의 그림도 벽에 자리를 잡고 있다.

판매되고 있는 그림이다.




 

@ 오리페코 [홍대 디저트 카페] 











맞는지는 모르지만 오리페코의 의미를 알 것 같기도 하다.

구석구석 오리 그림 부터 오리 관련 각종 소품까지...

어떻게 수집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앙증맞은 오리들이 꽤 많다.

사장님께 여쭈어보니 일본에서 많이 가져왔다고 한다.





@ 각종 소품 [홍대 디저트 카페] 





 소품들이 어찌나 많은지... 

소품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수제 과자도 소품과 닮았다.^^








 책꽃이에 책도 있어 책을 읽으며 시간 때우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 오리페코 [홍대 디저트 카페] 



 사장님이 연세가 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소녀의 감수성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이다.





홍차가 유명하다고 해서 원래는 홍차를 마시러 들어왔는데 

메뉴를 보니 디저트가 먹고 싶어졌다.ㅠㅠ

퐁당쇼콜라를 주문하니 20여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퐁당쇼콜라가 나왔다. 초콜렛빛의 비주얼이 달달하니 맛있어 보인다. 

퐁당쇼콜라는 프랑스산 ‘발로나’ 파우더에 다크 초콜칩을 녹여만든 떠먹는 초코렛 케이크이다.

먹어보니 부드럽고 초코칩이 들어있어 달달하다. 따쓰하며 속은 촉촉하다. 

초콜렛을 좋아하면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맛이다.

달달한 디저트라 홍차랑 먹어야 제격일 것 같은데.. 다음에 다시 와야 할 것 같다.

가격 5,500원 






지인이 먹은 허니밀크푸딩...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이것도 맛있어 보인다.^^



앙증맞은 오리소품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고,

편안하게 해주시는 사장님, 그리고 맛있는 디저트까지...

아지트 같은 느낌도 있어 다음에는 홍차와 디저트를 맛보러 다시 가고 싶어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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