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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디자인 소품샵: 연남동 네온문(Neon Moon), 미국 감성 소품 (서울 디자인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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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감성 소품, 연남동 네온문(Neon Moon)

[디자인 소품샵, 서울 디자인 스팟] 


서울 디자인 스팟책에 소개된 곳이 궁금해서 요즘 홍대에서 뜨는 동네인 연남동을 찾았다.

서울 디자인 스팟책에 소개된 연희연남길의 디자인 스팟에는 

네온문, 라미나 플래그십 스토어 앤 카페, 리얼컨텐츠, 비타 트레이드, 삼각관계,

삼분의 이, 어반플레이, 연남부티크, 은나비 공방, 인시즌, 책방 피노키오, 후니팟 이 있는데 

서울 디자인 스팟투어의 마지막날이고 저녁에 찾았기 때문에 혹시나 보지 못할거봐 마음이 급하다.


참고로 서울 디자인 스팟 투어는 2002년부터 서울의 디자인 핫스팟들과 함께 상호 홍보하고 

공동 프로모션하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장외전시이다.






 홍대 지하철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부터 디자인 스팟을 둘러보기로 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후니팟. 아로마테라피 샵인데 문을 닫았다.ㅠㅠ

원래 오픈하는 시간인데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장님도 운영하기 싫었나보다.ㅠㅠ 

상점에서 서울 디자인 스팟 행사장이라는 표시를 볼 수 있다.






서울 디자인 스팟 행사를 하는 몇 군데를 찾아서 가봤으나 문이 닫은 상태였다. 

좀 더 일찍왔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이놈의 게으름병은 언제 치유될런지..ㅠㅠ

비도 주룩주룩 내리고 기운이 빠진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오픈한 곳을 발견. '네온문' 이라는 디자인 소품샵이다.

아담해 보이는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 네온문 [디자인 소품샵, 서울 디자인 스팟] 






 내부는 다양한 디자인 소품들로 가득하다. 

우리에게 친숙한 우리나라나 일본 디자인 소품이 아니라 

미국의 감성이 느껴지는 소품들이라 그런지 새롭게만 느껴진다.









 작은 면적의 가게에 빼곡히 진열된 디자인 소품들은 사장님이 직접 공수해온 것이라고 한다.

못난이 인형들도 있고 전형적인 미국 캐릭터인 세세미스트릿 인형도 있다.




 


미키마우스가 디자인된 옷과 맥도날드 캐릭터 그리고 심슨에 나오는 캐릭터.

심슨에 나오는 캐릭터는 이쁘지는 않지만 은근 매력적인 캐릭터인듯..





연말이 다가오니 산타클로스도 볼 수 있다.










재밌게 생긴 캐릭터는 태엽을 감아 돌리면 이빨을 딱딱 부딪힌다. 





양배추인형을 보니 추억돋는다.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다양한 인형들로 장식해놨다.

재밌는 구성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도의 영화 그램린에 나오는 캐릭터다.

캐릭터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오랜만에 보니 반갑기만 하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유명하게 만든 영화 이티의 주인공이다.^^





네온문에서 나와 골목을 걸어가다가 발견한 슈퍼배드 캐릭터.

데려오고 싶었지만 카페에 진열된 소품이라 가져올 수 없었다.ㅠㅠ



서울 디자인 스팟 행사가 끝났지만, 

소개된 곳을 찾아 서울 도심으로 들어가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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