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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Myanmar

미얀마 양곤 맛집: YKKO, 써야산로드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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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야산로드 음식점, YKKO

[미얀마 양곤 맛집]

 

미얀마 여행 마지막날이다. 별다른 일정은 없었고 양곤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내린 곳은 써야산로드 근방. 이곳에서 10여분을 더 걸으니 써야산 로드가 시작된다.   

이곳은 양곤의 고급음식점들과 고급 상품을 파는 상점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곳이다. 

양곤의 개발중인 곳이라 그런지 대규모로 음식점들이 밀집되어 나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고급 음식점들과 상점들이 뜨문뜨문 들어서고 있었다. 마치, 포천의 고모리 카페촌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얼마를 걸었을까. 가이드북에서 추천한 양곤의 대표적인 체인점인 YKKO가 보인다.

 

 

 

 

 

 

 

YKKO는 외관만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이정도면 미얀마에서 상당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다.^^

주차장에 아우디, 밴츠 같은 고급승용차들이 보이는거로 봐서 미얀마에서 꽤나 잘사는 사람들이 찾는 것 같다.

후진국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잘사는 사람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부유하게 산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0시까지 이다. 

 

 

 

 

 

 

 @ YKKO [미얀마 양곤 맛집]

 

 

 

매장은 손님들로 북적인다.

손님들 복장을 보니 어느정도 수준있는 미얀마인들이 와서 그런지 다들 깔끔한 편이다. 

매장을 한바퀴 빙 둘러보고 난 후에  지나가는 풍경을 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 자리를 잡았다. 

 

 

 

 

 

 

 

유일하게 인기가 없었던 자리.

낮이라 햇빛이 들어와서 그런것 같다. 위쪽이 터져서 밤이면 선선해서 인기가 많을 것 같다.

 

 

 

 

 

 

 

메뉴판에 사진이 첨부되고 영어로 표기가 되어있어서 음식을 고르는데 수월하게 해놨다. 

맛있게 보이는 음식들을 몇 개 주문했다.

 

 

 

 

 

 

 

닭다리이다. 소스를 겉에 바르고 바삭하게 익혀져서 맛있게 먹었다.

바간에서 먹은 통닭도 그렇고 미얀마에서 먹은 통닭은 만족스러웠다.

2,400짯 (한국돈 약 2,400원)

 

 

 

 

 

 

 @ 국수 [미얀마 양곤 맛집]

 

 

국수가 푸짐하게 나왔다.

미얀마 물가에 비해서 국수가격이 비싼편이만 비주얼을 보니 그럴만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한입 먹어보니 베트남 쌀국수 부럽지 않을 만큼 담백하고 맛있다.

양이 푸짐해서 다먹지 못하고 남겼다.ㅠㅠ

국수 2,800 짯

 

 

 

 

 

 

 

 

아이스크림과 팝빙수 같은 디저트도 있어 식사 후 후식으로 맛있게 먹었다.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 싶은 마음이.. ㅠㅠ

아이스크림 900 짯, 팥빙수 1100 짯

 

 

 

 

 

 

 

YKKO는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와 괜찮은 가격의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가격조건: 국수류 1,500 - 3,000 짯. 디저트(아이스크림, 팝빙수) 약 1,000 짯

미얀마 가격이 급격하게 변동되고 있으니 아마 여기에 적은 것보다 비쌀 것이다.

그러나 미얀마 양곤 맛집으로 추천하게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위치 : NO. 286, Seikkanthar St.(Upper Block), Kyautada Tsp, Yangon.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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